[국민의당] 국민의당 손금주 대변인.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대책위원회 설립
[국민의당] 국민의당 손금주 대변인.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대책위원회 설립
  • 황문권 기자
  • 승인 2016.10.3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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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국민의당 손금주 대변인은 31일 오늘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대책위원회의 결과에 대한 논평에서

국민의당은 31일 최순실 국정농단사건과 관련하여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대책위원회”를 설립하고 오후 2시 당대표실에서 첫 회의를 가졌다.

1.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대책위원회의 성격은 비상대책위원회의 자문기구로서 게이트 관련 진상조사, 정보취합과 국민여론 수렴 및 보고, 당 지도부에 대한 정국대책 제시 등 위임받은 범위 내에서 한시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2. 본 대책위원회는 천정배 위원장과 14명의 위원 즉, 조배숙, 김관영, 황주홍, 권은희, 박주현, 최경환, 이용호, 이용주, 김경진, 송기석, 손금주, 이태규 의원과 문병호 전략홍보본부장, 정두환 전략홍보본부 부본부장 포함 합계 15명으로 구성되고, 간사는 문병호 전략홍보본부장이 맡는다.

3. 본 위원회는 진상규명소위와 정국대책소위로 구성되는데, 진상규명소위는 우리당 법사위 간사 겸 법률위원장인 이용주 의원이, 정국대책소위는 4선의 조배숙 의원이 각 맡기로 했고, 소위 구성은 천정배 위원장과 각 소위 위원장이 위원들의 의견을 취합해서 결정하기로 했다.

4. 본 위원회는 소위별 회의와 전체 회의를 격일로 진행할 예정이고, 월/수/금요일은 전체회의를, 화/목요일은 소위별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다만 내일은 오전 10시 문병호 전략홍보본부장의 발제로 전체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5. 본 위원회는 향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정확한 진상을 규명하고,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바람직한 정국대책에 관한 의견을 당 지도부에 보고할 예정이다. 라고 논평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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