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펜칵실랏 9개국 선수 및 임원진, 단군성전 방문
【문화】펜칵실랏 9개국 선수 및 임원진, 단군성전 방문
  • 이용진 기자
  • 승인 2016.10.2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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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군성전앞에서 현정회 이건봉 사무총장과 국제펜칵실랏연맹 임원진들과 함께

【미디어한국 이용진기자】지난 16일 국제펜칵실랏연맹 소속 9개국 임원진 및 선수단이 전날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제 11회 국제무예대회에 참가한 후 종로구 사직단에 위치한 단군성전을 공식 방문, 시연과 기념품 교환식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박인규 사단법인 대한펜칵실랏연맹 회장과 조형기 총재, 셰이크 알라우딘 아시아연맹 회장, 국제연맹 사무총장 및 각국 임원, 심판 코치진, 선수들은 한국의 국조인 단군 왕검에 대해 경의를 표하며 위대한 건국 역사 창조를 몸으로 실감하였다고 전했다.

펜캇실락은 2018년 아시아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동남아시아(인도네시아, 싱가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의 전통 무술로서 영적, 호신술, 문화예술과 스포츠가 결합된 실전 종합무술로 구성되어 있다10월 15일 경기도 평택시에서 개최된 제11회 문화체육부 장관상 및 제1회 대한민국 펜칵실랏 국제 오픈 챔피언쉽 대회(전세계 9개국 출전)에서 조형기 총재와 박영만 교수(중원대학교 경호학과)가 직접 지도한 선수단은 금메달에 공주 신월초 6학년 김준수 선수, 은메달에 중원대 경호학과 이기혁·이창교·조순기.권민찬, 세종시 두루고등학교 이동희 선수가 우수한 기량을 바탕으로 입상했다.

▲ 대한펜칵실랏연맹 조형기 총재. 현정회 이건봉 사무총장.펜칵실랏 관계자와 담소중

동메달 역시 중원대 경호학과 심재승·박동진 선수가 수상했으며,이 대회 최우수 선수에는 중원대 경호학과 조순기 선수가 선정되었다고 한다.대한펜칵실랏연맹(총재: 조형기) 고문인 사단법인 현정회 이건봉 사무총장(이사장 대행)과 연맹 창설위원 이자 상임이사인 김진용 IBA 글로벌 시큐리티그룹 대표의 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 이건봉 사무총장은 “이번 공식 방문과 시연식은 전 세계의 실랏 선수단 및 관계자들의 한국 입국 시 가장 먼저 찾는 명소가 되어 대한민국의 건국 역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도화선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조형기 총재는 필리핀 유학 중 만난 펜칵실랏의 고수인 펠립 호카노와 프란시스코 아이코쵸 스승을 만나 수련하던 중에 아시안 펜칵실랏연맹 회장인 Mr.쉐익 알라우딘시 씨와 인연을 맺고 체계적인 무술을 익혔다고 한다. 조형기 총재는“지난 2014년 9월에는 대한 펜칵실랏연맹 인준을 받고 10월에 귀국 후 한국에 펜칵실락을 공식적으로 보급하기 시작했으며,국내보급 시작 2년 만에 충남 공주시에 본부가 됐으며, 충북 괴산군(중원대 경호학과), 대전시 갈마동(주식회사 세다코리아 내), 서울 강동구과 경기도 수원시 등지에 수련장이 마련되어 약 2000여 명이 수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 펜칵실랏 무술 시연하는 모습

국제 테러 안보전문가인 김진용 상임이사는 "실랏을 수련하는 국가들의 대부분이 이슬람 문화권이지만 종교와 사상, 국적을 초월한 이와 같은 친밀한 소통이 무슬림과의 인종 갈등을 완화하여 나날이 늘어나 고통에 신음하고 있는 각종 무차별 테러와 외국인범죄를 줄여나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시아연맹 부회장 이자 동아시아연맹 의장이기도 한 조형기 대한펜칵실랏연맹 총재는 지난 10월 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거행된 단기 제 4348주년 개천절 경축식에 공식 초청되어 참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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