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정】경기도형 에너지자립 선도사업, 태양광 예비 건축물 등 7건 선정
【경기도정】경기도형 에너지자립 선도사업, 태양광 예비 건축물 등 7건 선정
  • 이용진 기자
  • 승인 2016.10.1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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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한국 이용진기자】경기도가 올해 2차 ‘경기도형 에너지자립 선도사업’으로 수원 광교 실버복지관 태양광 예비 건축물 시범사업 등 7건의 사업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에너지자립 선도 사업’은 산업·주거·공공시설 등 유형별 환경을 고려해 에너지 생산시설, 에너지 고효율기기 등 최신 에너지 기술을 융합·설치함으로써 ‘에너지 자립지구’를 조성하는 것으로, 경기도가 에너지비전 2030 실현을 위해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에 앞서 우수한 사업자가 참여하도록 지난 5월 대상자 모집과 사전 설명회를 진행했고, 도내 단체·기업·협동조합·발전사업자 등에 적극 홍보한 결과, 총 11건의 사업계획이 응모됐다.

이 중에서 심사를 거쳐 수원지역 2건(경기도시공사, 수원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안산지역 2건(대부도협동조합,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화성지역 1건(한창산업), 포천지역 1건(도평리마을회), 구리지역 1건(구리시) 등 총 7건의 사업자를 최종 선정, 총 3㎿ 규모의 전력 생산시설 및 효율 개선시설이 설치될 예정으로, 총 사업비 60억여 원 중 도비로 약 27%인 16억여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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