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과자시장 녹차바람 솔솔
[기업] 과자시장 녹차바람 솔솔
  • 이정우 기자
  • 승인 2016.10.01 0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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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제과 드림카카오 그린티, 몽쉘 그린티라떼 등 녹차 제품 다량 출시

  [미디어한국//이정우기자] 건강바람을 타고 녹차를 소재로 한 다양한 제품이 속속 선보이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최근 롯데제과는 제주녹차를 이용해 만든 ‘드림카카오 그린티’를 선보였다.


  녹차의 향과 초콜릿의 쌉싸름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다. 드림카카오 그린티는 초콜릿에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과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 등 성분이 웰빙을 선호하는 초콜릿 마니아들에게 어필,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여진다.


  롯데제과는 파이시장을 겨냥해서도 몽쉘에 녹차를 함유한 ‘몽쉘 그린티라떼’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향긋한 녹차와 부드러운 녹차우유크림이 들어 있어, 녹차향과 맛을 케이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또 프리미엄 케이크인 갸또에도 녹차를 함유한 ‘갸또 그린티’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제주산 녹차와 리얼 청크 초콜릿의 진하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최근 인기를 얻는 농장과자 팜온더로드도 녹차가 함유된 ‘팜온더로드 그린초코코’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제주농장의 첫물녹차로 반죽하였으며, 가나초콜릿으로 맛을 낸 제품이다.  


  롯데제과는 최근 ‘누드녹차빼빼로’를 선보여 녹차분위기를 이끌었다. 이 제품은 스틱 비스킷 속에 제주산 첫물 녹차크림이 들어간 빼빼로로 고소함과 향긋함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한편 롯데제과가 녹차를 소재로 한 제품을 속속 선보이는 것은 녹차가 대중적인 웰빙 소재로서 특히 초콜릿, 비스킷 등과 잘 어울리는 참신한 소재이기 때문이다. 


  녹차를 소재로 한 제품은 성공 사례도 많다. 대표적인 제품이 후라보노껌이다. 후라보노껌은 녹차를 통해 입 냄새를 제거할 수 있도록 만든 기능성 껌으로 20여년간 껌시장을 대표할 정도이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롯데제과는 제주녹차 등 녹차 원산지 차별화 등 내세워 과자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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