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태교] 산림청 "푸른 숲에서 태교 하세요"
[엄마의 태교] 산림청 "푸른 숲에서 태교 하세요"
  • 황문권 기자
  • 승인 2016.03.2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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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성스럽고 아름다운 행위가 있다면 이는 태교하는 엄마의 모습이다

[미디어한국 황문권기자] 태교는 소중하다. 태어나는 아기의 평생의 미래가 달린 소중한 교육이다. 또한 태교에 의해서 아기의 몸 마음 정신 건강의 미래도 달려 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푸른 숲에서 엄마와 태아가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숲태교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산림청은 올해 4∼10월 숲태교 프로그램을 2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임신 16주∼36주 임신부 또는 임신 부부를 대상으로 국공립 치유의 숲 3곳에서 진행되고 참가비는 무료다.

높은 수요를 고려해 작년대비 운영회수를 9회 늘렸으며, 참여가능 인원도 40%가량 확대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명상, 맨발걷기, 요가, 아이에게 주는 첫 선물(모빌·꽃편지·손수건 등) 만들기 등이다.

신청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을 통해 운영 전월부터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회차별 세부 모집계획은 산림청 누리집이나 블로그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산림청 박종호 산림이용국장은 "아이는 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엄마가 보고 듣고 느끼는 것들을 함께하기 때문에 태교가 정말 중요하다."라며 "자연 속에서 태아와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숲태교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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