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 서울아 운동하자, "2016 아디다스 MBC+ 마이런 서울" 달리기 개최
[서울시정] 서울아 운동하자, "2016 아디다스 MBC+ 마이런 서울" 달리기 개최
  • 신정호 기자
  • 승인 2016.09.2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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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통제 안내전단

[미디어한국 신정호기자] 운동하기 좋은 계절 가을, 서울 도심과 한강의 매력을 온몸으로 물씬 느낄 수 있는 마라톤대회가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9월 25일(일) 오전 8시 여의도광장에서 일반 시민과 마라톤 동호인, 외국인 등 2만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아 운동하자’ 2016 아디다스 MBC+ 마이런 서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하여 2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최초 민․관협력 생활체육 캠페인인 ‘서울아 운동하자’의 플래그십이벤트 일환으로 진행되며 이성경(배우), 하하(가수), 이봉주(마라토너) 등이 대회에 참가하여 시민들과 함께 서울의 가을 도심을 누빌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상대적으로 생활체육 참여율이 저조한 여성들의 비율을 높이기 위한 우먼스크루 10km(3인 1조)를 신설하여 10km, 15km를 포함 총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여의도광장을 출발해 노들길, 합정역 등을 지나 도착지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으로 골인하는 코스로 짜여 있다.

  전체참가자의 성별 및 연령별 구성비를 보면 남성 57%, 여성 43%이고 20~30대가 전체 비율의 90.5%를 차지하며 40대 이상이 8.8%를 이루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대회의 원활한 운영 및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지방경찰청 및 관련기관과 유기적으로 협조해 당일 오전 6시 부터 오전 10시 까지 ▴여의도광장 주변을 포함, ▴양화대교(남단→북단, 08:00~09:20)▴월드컵공원(농수산물시장→월드컵경기장, 08:10~09:50) 등지에서 부분적으로 교통을 통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시내 도로전광표지(VMS), 도심권 도로전광표지 등을 활용, 사전에 미리 교통통제 등을 홍보해 차량통제로 인한 일부 시내버스의 노선조정, 우회안내 등의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날 마라톤 대회에는 아디다스코리아(주) 에드워드 닉슨 대표이사, MBC+ 한윤희 대표이사, 한국심장재단 조범구 이사장, 서울시 김의승 관광체육국장 등 관계자들도 참석해 달리기 참가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서울아 운동하자 2016 아디다스 MBC+ 마이런 서울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회 홈페이지(www.mirunseoul.co.kr) 또는 다산콜센터(1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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