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 오늘만이라도 깔깔 웃으며 신나게 바깥놀이 하자
[서울시정] 오늘만이라도 깔깔 웃으며 신나게 바깥놀이 하자
  • 신정호 기자
  • 승인 2016.09.21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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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깔깔 바깥놀이 잔치 포스터

[미디어한국 신정호기자] 학업에 스트레스 받고, 게임으로 스트레스 푸는 요즘 아이들. 공부와 스마트폰은 잠시 제쳐두고 선선한 가을바람 부는 공원에서 가족·친구들과 신나게 뛰어노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어린이들의 놀 권리 증진 및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유니세프 깔깔 바깥놀이 잔치를 9월 24일(토) 서울시 보라매공원에서 개최한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펼쳐지는 본 행사에서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선정한 ‘한국 어린이가 하고 싶은 바깥놀이’ 중 20가지와 재활용품으로 맘껏 즐기는 ‘뚝딱뚝딱 맘껏 놀이판’ 등이 펼쳐진다.

  비석치기, 딱지치기, 사방치기, 고무줄놀이 등 요즘 아이들이 잘 모르는 바깥놀이와 소꿉놀이, 공기놀이, 종이비행기 날리기, 비눗방울 불기 등 비교적 익숙한 놀이도 같이 진행된다.

  그 외, 재활용품과 일상용품을 이용하여 놀이공간을 만드는 ‘뚝딱 뚝딱 맘껏 놀이판’과 공원의 나무와 쉼터공간에서 밧줄을 엮어 즐길 수 있는 ‘아슬아슬 밧줄놀이’와 ‘흔들흔들 밧줄 쉼터’ 등 기존에 쉽게 접하기 힘든 기발한 놀이도 마련되어 있다.


  행사 현장에서 두 팔을 위로 활짝 펼쳐 사진을 찍은 후, SNS에 ‘#나가서놀자’를 붙여 업로드하는 ‘놀 권리 지킴이 사진 서명 캠페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의산과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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