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황 총리 “지진 비상 조치에 만전” 긴급 지시
[사회] 황 총리 “지진 비상 조치에 만전” 긴급 지시
  • 이은진 기자
  • 승인 2016.09.20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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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한국.이은진기자] 황교안 국무총리는 19일 경주에서 또 다시 발생한 지진과 관련, “국민안전처 장관, 행자부 장관은 지진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주민의 불안해소를 위해 지진관련 정보를 정확히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행동요령을 안내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이날 저녁 8시 33분경 발생한 경주 등 지진상황에 대해 국민안전처 장관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이같이 긴급 지시했다.

  황 총리는 이어 “추가적인 지진이 발생한 만큼 긴장감을 갖고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산업부 장관, 미래부 장관, 국토부 장관은 원전, 전기, 통신, 교통 등 국가기반 시설 운영에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비상조치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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