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제9회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잔치”
(행사) “제9회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잔치”
  • 이용진 기자
  • 승인 2016.09.1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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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송편 나눔 잔치

【미디어한국 이용진기자】 서울역, 주안역, 부평역 등지에서 홀몸 어르신과 노숙인, 장애인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는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는 9월 13일~16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인천 계양구, 주안역, 부평역, 서울역에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제9회 사랑의 송편 나눔 잔치’를 열어 이웃 사랑의 불씨를 어어 나간다.

  이날 ‘사랑의 송편 나눔 잔치’에는 추석을 앞두고 찾아오는 이 하나 없이 소외된 채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공연으로 쓸쓸함을 달래 드리는 한편,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고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자 한다.

명절이면 가족과 함께 다정다감한 모습들을 쉽게 볼 수 있는 서울역. 그러나 이 맘 때쯤이면 더욱 쓸쓸함과 외로움을 느끼는 소외계층들에게 사단법인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 중앙회가 전하는 것은 단순한 한 끼의 식사만이 아닌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것이다.

“명절이라 봉사자의 부재로 부족한 손길에 바쁘고 힘들겠지만 쓸쓸함과 외로움으로 홀로 지낼 명절을 따스함으로 채워주는 사랑의빨간밥차의 무료급식에 감사를 표하는 어르신들을 보면 흘리는 땀만큼 나눔의 기쁨과 보람이 찾아온다.”고 행사 관계자는 전한다.

행사 및 후원 문의: ☎ 1600-4022 사단법인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 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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