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 책 읽는 서울, 마을마다 책축제와 독서행사로 들썩
[서울시정] 책 읽는 서울, 마을마다 책축제와 독서행사로 들썩
  • 신정호 기자
  • 승인 2016.09.0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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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한국 신정호기자] 독서의 달을 맞아 서울의 180여개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을 비롯 학교・대학 등 다양한 도서관에서 독서행사를 개최한다.



  독서 관련 학술과 토론, 전시, 공연, 행사 프로그램 등 190여건의 독서행사가 진행된다. 노원정보도서관의 책 읽는 어머니학교, 마포구립서강도서관의 생애주기별 독서문화프로그램, 독서방법, 자유학기제, 경제, 역사, 철학 등 분야별 독서강좌와 프로그램이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9~10월엔 서울의 마을 곳곳에서 마을도서관을 중심으로 마을 공동체가 함께 하는 책축제도 가득하다. 바야흐로 책 읽는 가을, 책 읽는 서울 만들기에 함께 한다.

  서울은 9월초 서울 북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9월9일 노원구, 24일 서대문, 도봉, 용산 북 페스티벌을 개최하면서 10월말까지 주말에 지역 책축제가 펼쳐진다.

  서울도서관에서 펴낸 우리 마을 책축제 찾아가기 책자를 통해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마을 책축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마을 책축제 소개 자료집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eoul.go.kr)를 통해 e-Book으로도 볼 수 있다.



  서울은 25개 자치구 중 22개 자치구가 책축제를 개최한다. 이 중 16개 지역에서 9~10월중 축제를 한다. 서울의 마을 책축제 중심에는 마을도서관이 있다. 도서관을 거점으로 마을 학교, 출판, 서점, 독서동아리 등 책 읽는 시민과 교육문화기관 등이 함께 결합해 책축제를 통해 지역 독서공동체를 강화하고 책 읽는 문화를 꽃 피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eoul.go.kr)서울 북 페스티벌 블로그 및 페이스북(@seoulbookfestival)을 통해 개별 축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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