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 100인의 청소년 ! 서울시 청소년의원이 되다 !
[서울시정] 100인의 청소년 ! 서울시 청소년의원이 되다 !
  • 신정호 기자
  • 승인 2016.09.0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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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한국 신정호기자] 서울시는 청소년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주체적 참여를 제도화하여 청소년문제 공감대 확산과 정책 제안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서울특별시 청소년의회’를 구성하여 9월11일(일) 오전 10시에 서울시청 신청사 다목적 홀(8충)에서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의회는 어린이·청소년 참여위원회 20명,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참여단 20명과 각 자치구에서 추천 받은 33명과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27명의 서울시를 대표하는 만12세 이상 만19세 미만의 다양한 청소년 총 100명으로 구성하여 출범한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의장과 부의장을 투표로 선출하고 상임위원회는 위원회 별로 따로 모여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투표로 선출한다.

  또한, ‘청소년 정책참여기구의 역할 및 운영방향의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과 친교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의회는 앞으로 5개 상임위원회(교육, 권리, 문화, 복지, 환경)별로 매월 모여 직접 자신들과 관련 된 청소년관련 정책 전반에 관한 의견과 현안 문제에 대한 정책제안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한 후, 오는 11월에 본회의를 개최 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여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각 참여기구(서울시 어린이‧청소년참여위원회,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참여단, 자치구 청소년참여위원회)간의 상호교류의 장이 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며, 청소년정책 제안에 참여할 수 있는 단계별 운영체계를 확보할 수 있는 발전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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