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한국-강희성기자] 미 대선 투표일 (11월 8일)까지 2개월여 남은 가운데 선거전이 종반에 들어갔다.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68)과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70)의 설전이 치열 해지고 있다.
미국 정치 전문 사이트 '리얼 클리어 폴리 틱'이 집계 한 주요 여론 조사 평균 지지율은 클린턴 45.9%, 트럼프 42.9%, 트럼프가 추격 분위기에서 7월의 민주, 공화 양당의 전당 대회 후 한때 7.9포인트 차이를 붙인 클린턴의 리드는 3포인트로 좁혀지고 있다. 지지율은 여전히 기복을 보이고 있다.
각 국가의 정세 분석은 대통령 선거인단 (총 538명)의 획득 예상 수는 클린턴이 229명으로 트럼프 (154명)를 리드하고 있다. 단, 당선 요건 인 과반수 270명에 도달 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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